▤ 대만 여행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
해외여행 갈 때마다 그 나라 관광청 사이트 들어가서 지도를 챙기곤 하는데요, 대만도 혹시 있나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훨씬 잘 정리된 책자 세트가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택배비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한국어로 구성된 가이드북이라 여행 준비하면서 보기에도 무척 편하고요.
▤ 어디서 신청하나요?
대만관광청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이글 하단에 링크 있어요) 총 6종 세트로 구성된 자료를 택배비 4,000원만 부담하면 집으로 보내줍니다.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대만 정보 > 가이드북 메뉴에서 신청하실수 있어요.
● 책자 구성
- Time For TAIWAN – 총 93페이지, 대만 전반의 관광 정보 수록
- 타이완 트래블 – 77페이지, 지역별 명소와 축제·음식 안내
- 타이완 지도 포함, 총 6종 세트
크기도 가방에 쏙 들어가는 소책자 형태라 실제 여행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직접 수령도 가능해요
서울에 계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주소: 서울시 중구 삼각동 115 경기빌딩 9F 902호
- 전화: 02-732-2357~8
- 이메일: taiwan@tourtaiwan.or.kr
▤ 여행자료 이상의 정보들
단순히 관광책자만 있는 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통수단, 지역별 명소, 추천 여행 코스, 음식 정보까지 전부 확인할 수 있어요.
해외여행 갈 때 정보 출처가 확실한 공식 사이트 하나쯤은 꼭 챙겨두는 게 좋은데요, 대만관광청 홈페이지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정리하면
대만 여행 준비하면서 한국어 가이드북과 지도를 무료로 받고 싶다면 택배비 4,000원만 부담하고 신청해보세요.
물론 요즘엔 구글맵이나 유튜브, 블로그 후기도 넘쳐나지만 전 개인적으로 실물 지도를 보면 대략적인 동선이 한눈에 보여서 더 좋더라구요. 여행 전 미리 받아두면 일정 짤 때 훨씬 수월하고, 여행 중에도 지도와 정보가 담긴 책자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대만 여행 지원금 안내도 함께 올라와 있으니 책자 신청하면서 한 번 같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만관광청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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