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등산 금지,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통제 구역 총정리
대구 팔공산 등산 금지,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통제 구역 총정리2025년 4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전역의 주요 산림지역에 대한 전면 출입 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고온·건조한 기후와 더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형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대구시는 특정 산지에 대해 강력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출입이 금지되는 지역은 팔공산, 비슬산, 앞산 등 입산객이 많은 명산을 포함해, 아미산, 초례산, 마정산, 대덕산처럼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산림, 그리고 과거 화재가 발생했던 함지산, 구봉산 등까지 모두 포함됩니다.다만, 팔공산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예: 하늘정원탐방지원센터~비로봉 구간) 등은 예외적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출입 제한 구역 외에도..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