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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 2025년 4월부터 tvN에서 방영 중입니다. 이번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초보 의사들의 성장, 고민, 우정, 그리고 케미까지 그려내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드라마예요.
❙ 드라마 개요
- 제목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방영 : 2025년 4월 12일 ~ 5월 18일 (tvN, 토·일 오후 9:10)
- 편수 : 총 12부작
- 출연 :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정준원, 한예지, 이봉련 외
- 연출/극본 : 이민수 / 김송희
- 크리에이터 : 신원호, 이우정
❙ 줄거리 요약
의사라는 꿈을 갖고 산부인과에 발을 들인 레지던트 1년 차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치며 진짜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고, 동기들과 부딪히고, 선배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해 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유쾌하게 펼쳐져요.
❙ 오이영 & 구도원|케미 요약
- 관계 설정 : 1년차 후배 오이영 & 4년 차 선배 구도원 → 사돈이자 직장 선후배
- 성장 멘토링 : 환자 응대에 서툰 오이영에게 구도원이 ‘위로의 정석’을 전수
- 티격태격 케미 : “사돈총각”, “웃긴 사람” → 장난과 걱정이 오가는 유쾌한 대화
- 신뢰의 순간 : 오이영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도원이 후배를 감싸며 지지
- 러브라인 시동 : 단체 사진 촬영 중 오이영이 구도원의 손을 몰래 잡는 장면 등장
❙ 대표 에피소드 요약
- 성장 : 보호자 응대가 서툰 오이영 → 구도원에게 위로법을 배우며 주치의로 성장
- 유머 : 티격태격 대화 속에서 ‘사돈총각’이라는 별명 등장
- 신뢰 : 오이영이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구도원이 나서서 변호
- 감정선 : 손잡기 장면으로 러브라인이 시작될 가능성 급상승
❙ 개인적 감상평
현생이 너무 바빠 아직 정주행을 못했지만, 정준원 배우가 연기하는 구도원을 처음 봤을 때 제작진이 도대체 어디서 이런 연기자를 데려왔나 싶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이어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가 또 한 명 등장했달까요. 목소리도 좋고, ‘까칠하지만 따뜻한 선배’라는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려요. 이 드라마는 현실은 팍팍하지만, ‘의료 판타지’ 같은 따뜻한 드라마 한 편이 정말 큰 위로가 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딱이에요. 픽션이라서 더 좋고, 드라마니까 가능한 장면들이 오히려 위로가 되네요.
❙ 마무리 한줄 요약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성장, 우정, 사랑, 위로 그 모든 게 담긴 병원 청춘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즌도, 두고두고 따뜻하게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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