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벚꽃 시즌 명소]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개방과 4월 걷기축제 정보 총정리

경기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한강 출렁다리가 4월 4일부터 임시 개방됩니다.
5월 정식 개통에 앞서, 유리바닥과 미디어 글라스로 꾸며진 현수교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4월 15일엔 '출렁다리 연계 걷기 축제'까지 열리니 봄철 여주 나들이로 추천드립니다.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방 정보

• 임시 개방 기간: 2025년 4월 4일(금) ~ 4월 11일(금)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정식 개통일: 2025년 5월 1일 예정

이 출렁다리는 총길이 515m, 폭 2.5m로 보행 전용이며,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 관광지구를 연결합니다. 특히 유리바닥 전망창, 미디어 글라스(불투명→투명), 프러포즈존 등 독특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이 가능합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전경 ❘ 출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 한 발 앞서 즐기는 여주 벚꽃 + 강변산책 코스

벚꽃 개화 시기와 겹치는 임시 개방 기간 덕분에, 다리 위에서 강과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주대교, 황포돛배, 신륵사까지 한눈에 담기는 이 강변 뷰는 일상에서 벗어난 느낌을 선사합니다.

 

 

■ 4월 15일, 출렁다리 연계 걷기 축제도 열려요!

2025년 4월 15일(화) 오전 9시 ~ 11시 30분
신륵사 방면 출렁다리 공원에서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가 열립니다.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路) 걷기 여주!’를 주제로 3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건강 걷기 뿐 아니라 건강 체험 부스, 심폐소생술, 안 검진, 건강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출렁다리 걷기 축제 포스터

 

■ 걷기 축제 참여 방법

• 여주시민 대상
•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
• QR코드 또는 여주시 밴드 링크 통해 신청 가능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미리보기 꿀팁

• 개통 전이라 붐비지 않아 사진 찍기 좋음
• 유리바닥 전망창은 SNS 인증샷 스팟
• 강 건너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5월 이후 재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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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 출렁다리 임시개방: 4/4~4/11 (오전 10시~오후 6시)
• 걷기 축제 일정: 4/15 (오전 9시~11시 30분)
• 위치: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신륵사 관광지~금은모래 관광지)
• 특징: 유리바닥, 프러포즈존, 미디어 글라스 설치
• 정식 개통: 2025년 5월 1일